이번 갤럭시탭A는 10.1 인치의 풀HD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6대 10 비율의 넓은 스크린으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는데 적합하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화면이 단계적으로 밝아져 눈의 피로도 덜어준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OS), 1.6㎓ 옥타코어 칩, 7천3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의 램(RAM)을 탑재했다. 마이크로 SD 카드로 최대 200GB까지 저장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은 후면 8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로 전작보다 개선됐다. 파노라마, 연속 촬영 등이 가능하고, 단계별로 노출, 감도, 화이트밸런스 등도 조정할 수 있다.
신형 갤럭시탭A는 퀵커넥트 기능으로 TV나 스마트폰에 쉽게 연결된다.
삼성전자는 신형 갤럭시탭A의 와이파이 버전을 삼성 온라인 상점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35만9000원에 판매한다. LTE 버전을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이마트에서 39만9000원에 내놨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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