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FSK, 월 36만원이면 ‘벤츠 오너’ 됩니다

매월 차량 가액의 1%에 해당하는 36만~50만원을 내면 벤츠 콤팩트카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MBFSK, 대표 아디 오펙)가 이달 말까지 월 납입금 고정 잔존가치형 할부, 무이자·저금리 할부로 벤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월 납입금 고정 프로그램은 계약기간 36개월, 선수금 20%를 기준으로 매월 차량 가액의 1%를 월 납입금으로 내는 ‘1% 캠페인’ 할부 상품이다. A·B클래스, CLA, GLA를 할부로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다.
A 200(소비자 가격 3640만원)의 경우 월 납입금은 36만4000원이다. B 200d(4240만원)는 매월 42만4000원, GLA 200d(5000만원)는 매월 50만원을 내면 된다.
계약에는 신차교환프로그램(1년)이 포함된다. 중도 상환 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상품으로 차량을 이용하다 계약이 만료되면 잔금 납부 후 차량 인수, 반납을 통한 매각, 남은 잔존가치에 대한 재금융 실행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계약 만료 뒤 매각 때 잔존가치보다 실 차량 가치가 높으면 차익을 돌려받고, 가치가 낮으면 손해를 보존받는다.
무이자 할부 상품도 있다. 선수금 25%, 계약 기간 36개월의 조건으로 A 200을 구입할 경우 월 납입금은 75만8330원이다. CLA 200d 월 납입금은 90만4160원, GLA 200d 월 납입금은 104만1660원이다.
C 220d(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C 220d 4매틱 에스테이트, 메르세데스 AMG C63 S, CLS 등은 저금리 잔가보장 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C 220d 4매틱 에스테이트(소비자 가격 6020만원)를 계약할 경우 선수금 30%, 계약 기간 36개월, 잔존가치 49% 조건으로 월 납입금은 53만283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