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역직구몰 ‘중문 11번가’가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6개월간 월평균 155%씩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SK플래닛이 28일 밝혔다. 국내 11번가 판매 데이터와 중국내 선호도 조사로 검증된 1만3000개의 한국산 제품을 쇼핑몰 전면에 배치하고, 모바일 중심의 현지 마케팅을 확대한 결과라는 게 SK플래닛 측 설명이다.
SK플래닛은 중국의 메신저와 블로그, 검색엔진 등을 주력 마케팅 채널로 삼아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6월 한달간 중문 11번가의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순방문자수는 전월대비 9배 가까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유상우 SK플래닛 팀장은 “중문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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