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재단 통합 7주년을 맞아 대전청사에서 '제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연구중심대학들이 본래의 교육 영역에서 발전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가치창출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인재양성 방안, R&D 혁신, 교육혁신 등의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한국연구재단 정민근 이사장은 "무엇보다 단순분야의 지식보다 여러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융합형 교육과 인재 개발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