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름철 대표 상품을 단돈 1000원에

홈플러스가 여름철에 꼭 필요한 대표 상품을 선정해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입맛 돋우는 신맛 대전 ▲간편 즉석식품 기획전 ▲제과·음료 초특가 ▲생활용품 페스티벌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빔면과 초무침 등 새콤한 음식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오뚜기 양조식초(1.5ℓ), 사과식초(500㎖)와 롯데칠성 스카시 50%주스(1.5ℓ), 서울F&B 패밀리요구르트(750㎖) 등의 음료가 있다.
또 즉석식품인 오뚜기 그대로카레와 짜장(각 200ｇ), 옛날 육개장(300ｇ), 사골곰탕(350ｇ),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180ｇ), 유동 뚝배기번데기탕(280ｇ) 등도 준비돼 있다.
물놀이 등 피서지에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한 오뚜기 진짬뽕컵(115ｇ), 볶음진짬뽕(110ｇ), 농심 맛짬뽕큰사발(105ｇ), 너구리큰사발(111ｇ), 사천요리짜파게티(115ｇ) 등 컵라면 제품뿐 아니라 농심, 오리온, 해태 등 인기 제과 브랜드의 과자, 초콜릿과 롯데칠성, 동서식품, 광동의 커피, 차와 같은 음료도 모두 1000원에 살 수 있다.
이 밖에 물티슈, 칫솔, 비누, 다회용기, 수세미, 행주와 같은 생활용품도 함께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시즌에 어울리는 주제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여름철에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