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공시했다.
특허 명칭은 ‘신규한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 및 이를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물’로 비만 예방과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다.
나이벡 측은 “특허는 펩타이드 기반 비만치료 기술로 중간엽 유래 줄기세포의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해 지방 조직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특허를 통해 경구 투여용 , 주사, 국소이식용 겔제 등 비만 예방과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물론, 비만 개선용 헬스
나이벡의 관계자는 “비만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주목되면서 예방과 개선 등 건강 기능성 식품, 치료용 약물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본 기술을 바탕으로 펩타이드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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