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지난 달 ‘인앤아웃’정수기가 약 2분에 1대씩 팔리며 월간 1만5000대의 판매량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최대판매량은 2500대, 주간 최대 판매량은 4500대였다. 쿠쿠는 인앤아웃 시리즈 정수기의 판매 호조 덕분에 지난달 쿠쿠 정수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쿠쿠 측은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방식과 전기분해 살균시스템 등 위생기능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셀프 위생관리 기능도 주목받는다. 소비자가 스스로 필터 교체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것과 별도 관리서비스 없이 자동예약을 통해 매일 원하는 시간에 버튼 한번으로 손쉬운 관리가 가능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만의 차별화된 살균기능의 인앤아웃 시리즈가 고객들의 높은 관
이 관계자는 “전년 대비 인앤아웃 시리즈의 매출이 고객들의 살균, 청결, 세척에 대한 수요와 제품 라인업의 확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100%이상 증가, 월 2만 5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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