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올해 2분기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마켓퍼폼(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5000원을 제시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거리 노선 이용객이 늘고 유가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어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3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엔화 강세와 일본 지진으로 줄었던 단거리 여행객 수가 개선 되면서 여객 수요(RPK)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강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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