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MixxTail)의 차별화한 맛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전국 주요 대형 할인마트에서 무료 시음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믹스테일은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마시는 RTD, 프리믹스 칵테일과 다른 칵테일 발효주다.
맥주 양조 과정과 동일하게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해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 민트, 딸기 등을 첨가했다. 알코올
650ml, 275ml 용량 병제품으로 나온다. 판매가격(대형마트 기준)은 각각 6600원과 3100원이다.
오비맥주는 시음행사장에서 믹스테일 모히토와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선호도 조사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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