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지 않는 티셔츠는 싫다…그래픽 아웃도어 티셔츠 잇단 출시

↑ 컬럼비아 ‘도안 하이크 크루’와 ‘카메롯 로드 크루’

평범함을 지양하는 감성 아웃도어 열풍에 티셔츠가 합류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브랜드 스토리와 개성을 담은 그래픽 티셔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서다.
1일 의류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쿨링 기능을 더한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도안 하이크 크루’, ‘카메롯 로드 크루’ 그래픽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 ‘도안 하이크 크루’는 쿨링 효과가 있는 옴니프리즈 제로 기술을 적용했으며 겨드랑이 안쪽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부착했다. 차콜, 블루 제이, 마닐라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
‘카메롯 로드 크루’는 포틀랜드의 지도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하기에도 편하다. 엠피비언, 레드우드, 보그 세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가격은 5만5000원.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는 산악 장비를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주름 방지 가공을 더해 세탁과 관리가 편하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로고 그래픽 숏 슬리브’ 티셔츠에는 마운틴하드웨어 로고가 깔끔한 볼드체로 들어가 있다. 가격은 3만원이며 헤더 포레스트, 헤더 블랙·그레이, 헤더 잉카 골드·그레이 세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