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G유플러스는 에너지 빅데이터 전문중소기업인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도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 ‘국민 DR 실증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국민 DR은 전력 사용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전기 사용량 절감 요청을 받은 일반 가정 고객이 이에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중 에너지미터에 가입한 고객은 주 1회 특정 시간에 전력사용량 절감 미션을 받게 된다. 목표치를 달성한 고객은
류창수 LG유플러스 홈IoT 제휴 담당 상무는 “통신 인프라와 국내 IoT 사업 선도 역량으로 에너지 절감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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