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년 전통의 프랑스 가방·트렁크 브랜드 모이나(Moynat)가 국내에 론칭한다.
17일 모이나는 오는 26일 갤러리 신라에 국내 첫 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1849년 폴린 모이나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독점적인 디자인과 특허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대 유일한 트렁크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베이징, 홍콩, 도쿄 등에도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규 오픈하는 모이나 갤러리 신라에서는 남성, 여성 라인부터 가죽 소품 등 모이나의 다양한
라인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정식 론칭을 기념해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이나 아티스트들의 핸드 페인트는 물론 다양한 가죽제품과 트렁크 스페셜 오더 등 모이나만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