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존은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적용한 주차장이다.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된 무인정산기와 차량인식기를 설치해 스마트폰 앱에 차량정보,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측은 지난해 6월 아이파킹을 출범하면서 부산역 북항 주차장을 첫번째 아이파킹 존으로 선보였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최고 2배 이상 아이파킹 존을 늘리고 있으며 주차공간도 매월 7000여대씩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 건수가 계속 늘어나 이달 서비스 이용량으로 볼 수 있는 입출차 이용 차량 대수가 출범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주차장 관리인과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로 도입 문의가 잇따르는 중”이라며 “중국·일본·호주의 현지 기업들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완료해 해외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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