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간판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럽·아프리카 항공권을 최대 절반까지 깎아주는 특가 행사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아프리카 38개 도시가 대상으로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파리 왕복 노선은 74만 9400원(이코노미 클래스
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승객들이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미레이트 항공 글로벌 네트워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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