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 美 전자담배 ‘로직 프로’ 국내 출시

메비우스, 카멜 등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를 판매하는 JTI 코리아(대표 스티브 다이어)는 국내 최초로 액상캡슐(카트리지) 타입 전자담배 ‘로직 프로(LOGIC PRO)’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로직은 미국 유명 전자 담배 브랜드로서 뉴욕 판매 1위다. 로직 프로는 가장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액상캡슐(카트리지)를 적용한 고품질 제품으로 캡슐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액상이 채워진 카트리지 형태의 완제품이기 때문에 캡슐 교체 때 액상이 누출될 걱정이 없다.
캡슐은 오리지널, 후레쉬, 블리스 등 총 3가지다.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본체와 배터리, 충전 USB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원이다.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mg/ml,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 mg/ml이다. 한 팩에 캡슐이 3개 포함되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로직 프로는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유선 이사는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성능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전자담배를 원하고 있다”며 “로직 프로는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와 뛰어난 제조기술의 조합으로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전자담배 경험과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