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의 가정식 반상 브랜드 ‘찬장(CHAN:JANG)’이 가을 제철 식재료인 버섯을 활용해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버섯은 일 년 내내 맛볼 수 있지만 가을이 한 해 중 가장 맛이 좋고 영양분이 풍부하다. 특히 면역기능 향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교차가 커진 환절기에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와규 능이버섯 불고기 비빔밥 반상은 호주산 와규 불고기에 가을버섯의 왕이라 불리는 능이버섯과 표고버섯 등을 더했다. 능이버섯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렌티안성분이 들어있고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철 버섯 들깨탕 반상은
들깨탕에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등 3가지 제철 버섯을 넣었다. 들깨를 갈아내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였고 시금치로 색감을 더한 수제비를 넣어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오메가3가 풍부한 들깨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버섯이 가득 들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