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트레져헌터는 케이씨코리아의 오프라인 매장에 상품을 독점 공급하고 KCKOREA의 브랜드를 알리고 상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공급한다.
특히 소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채널 관리와 상품 유통을 결합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고 이를 구매와 연결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케이씨코리아가 내년부터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의 프랜차이즈 확장을 공동 추진해 크리에이터의
케이씨코리아는 지난 2013년 설립돼 현재 홍콩 내 12개 직영 매장을 보유한 한국 상품 전문 유통 사업자다. 지난해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과 잡화 등을 주력으로 판매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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