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출하량이 6년 만에 75%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수는 6만 7,617가구로 2009년 19만 8,891 가구에서 131,274가구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면적 역시 2009년에 비해 11만 8,924ha가 줄어 58%의 감소율을 보였고, 친환경 농산물 출하량도 2009년 235만 톤에서 2015년 57만 7,456톤에 그치는 등 정부의 친환경 농업 정책이 실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