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전문기업인 미스터블루는 다음달 13일 온라인 게임 ‘에오스’ 공개서비스(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오스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오픈 베타테스트에 앞서 에오스 홈페이지는 오는 29일 오픈한다. 사용자는 이곳에서 사전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다음달 6일에는 사전 공개서비스(프리 오픈 베타테스트)가 진행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월 카카오게임즈와 에오스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했다. 이후 던전 플레이를 개편하는 등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강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주력사업과 신규사업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량있는 사업파트너와 함께 하는 만큼 신규 게임사업의 조기정착과 다양한 신시장 진출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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