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군장병들이 병영에서 먹는 음식들도 저염·저당화 추세를 따를 전망이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방부와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식약처와 국방부는 나트륨이나 당류 저감 관련 군장병 대상 교육자료를 공동 제작하고 군장병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열기로 했다. 특히 군 급식에 활용되는 저염·저당 식단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규 식약처 식품영양안전국장과 박병기 국방부 군수관리관 등이 참석했다. 식약처 측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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