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마찰식 댐퍼로 뛰어난 구동력과 내구성 확보
중문, 알파룸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해
글로벌 가구•건축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코리아㈜’(대표 이승호)는 알루미늄 프레임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 ‘알루플렉스’(Aluflex)의 댐핑 기능이 독일인증 기관의 LGA 인증(TUV Rheinland LGA Products GmbH)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 30여곳에서 제품의 내구성, 탄성도, 탄력성, 인장력 등을 평가하는 LGA인증은 생산목적에 부합되는 적합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테스트하여, 이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세계 최고 제품 인증제도 중 하나다.
헤펠레의 알루플렉스는 공기마찰식 댐퍼를 채택한 80kg의 문을 이용, 10만회에 걸친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공기마찰식 댐퍼는 구동이 부드럽고 일반적인 유압식 댐퍼와 달리 오일이 새거나 압력에 쉽게 파손되지 않으며, 공압식 댐퍼와 비교할 때 리바운드 현상이 적고 개폐시 댐핑구간이 길며 부드럽고 정확한 댐핑 기능이 작동되는 장점이 있다.
뛰어난 단열 효과 또한 알루플렉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중문으로 활용할 경우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여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여름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를 막아 냉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완충공간으로 인한 차음효과와 차광 효과 또한 알루플렉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활용 범위 또한 다양하다. 최근 집안의 자투리 공간을 가벽 등으로 분할하여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알파룸’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때 알루플렉스를 이용하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헤펠레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은 래미안 퍼스티지, 용산 파크타워,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등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에 적용되어 실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다.
헤펠레코리아㈜ 관계자는 “알루플렉스는 글로벌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의 기술력이 응집된 전천후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이라며 “슬라이딩도어로 공간을 분할하는 것만으로도 오픈형 서재, 다목적 룸, 드레스 룸 등 공간을 새롭게 창조할
한편, 헤펠레코리아㈜는 다양한 기능의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위해 개선, 기술, 혁신을 기치로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7개국에 현지 법인이 설립되어 있으며, 150여 개 국가에 헤펠레의 하드웨어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