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해체 사실 아니길 바란다"

정보통신부가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변에서 나오는 '정통부 해체론'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정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의 IT 정책 기능 일원화는 세계적인 모델케이스가 됐다며 이와 반대로 가는 정책이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통부는 특히 이런 입장이 조직 보존을 위한 부처 이기주의로 비쳐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통신방송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정책기능의 분산보다는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