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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생명의 힘’, ‘따스한 연결고리’, ‘마음이 끌리는 풍경’, ‘놓치기 쉬운 시점’ 등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생명의 힘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생생하고 아름답고 빛나는 생명력이 넘치는 사진, 따스한 연결고리는 가족과 친구 등에게서 받은 사랑과 안심을 표현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 마음이 끌리는 풍경은 눈부시게 아름다워서 마음을 흔드는 풍경 사진, 놓치기 쉬운 시점은 지금까지 놓치고 있던 새로운 시점으로 사람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모험과 도전을 유도하는 사진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s://gopc.olympus-global.com/2016/)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된다.
올림푸스 카메라뿐 아니라 다른 회사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각 부문별 5장씩, 총 20장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취재한 미국의 베테랑 사진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앤 데이(Anne Day), 2014년 일본사진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일본의 사진작가 테스로 시미즈(Tetsuro Shimizu) 등 6명이 맡는다
수상자는 53명으로 내년 4월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대상 1명은 올림푸스의 최신 플래그십 카메라와 렌즈, 100만엔(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 4명은 OM-D E-M5 Mark II와 12-40mm F2.8 PRO 렌즈를 제공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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