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가 학생들의 재능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마루 공원에서 영등포구청,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사랑...섬김과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등의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점심과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2년제, 4년제 학위 과정의 학생들, 고등학교 3학년 위탁 과정 학생들이 재능을 모아 식사·선물을 준비한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한식·양식·제과·제빵·커피·와인 등 분야별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윤경숙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재학생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귀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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