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에 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20대를 기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고남권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미영 인천시 부평구청장과 수혜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으로 구성된 인천지역 자활협동조합 20곳에서 사용된다. 이동의 편리를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지난 20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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