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27% 가량 줄였다. 액상 소스에 간장 사용을 줄이고 감칠맛이 나는 가다랑어 추출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다랑어는 인도네시아 청정해역에서 잡힌 것으로 훈연시켜 큼직하게 저몄다. 잘게 부순 형태의 가쓰오부시에 비해 산화 속도가 느려 맛과 향을 오래 유지한다. 또 수타식 제면 공법을 사용해 여러 번 치대고 밀어내고 별도의 숙성 과정까지 거쳐 면이
김성민 풀무원식품 담당은 “기존 제품과 가격은 동일하면서 중량은 늘리고 나트륨 함량은 업계 동종 제품 대비 최저치로 줄였다”며 “날씨가 추워진 만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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