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선 직원이 한 가정을 방문해 가스타이머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
삼천리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인천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경기서부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삼천리 공급권역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등 12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보급 및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의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안전함과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이를 통해 안전하게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대형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천리는 2014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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