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고성제 교수 연구팀이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장애물 자동 검출 및 3차원 공간정보 생성 분야’에 대한 연구로 미국 전기전자 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최우수 논문상(Chester-Sall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성제 교수팀은 강문천, 김광식, 한종우, 노동기 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은 내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 ICCE 2017(Inte
rnational Conference on Consumer Electronics)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고 교수팀은 광각 디지털 카메라와 적외선 신호를 이용해 기존 가정용 로봇들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보다 빠르고 탐색 정확도가 높은 기술을 개발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