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여주·파주·부산 아웃렛, 1년에 한번 ‘수퍼 새터데이’ 동시 개최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5~6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1년에 한 번 뿐인 초대형 쇼핑 축제인 ‘수퍼 새터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입점 브랜드의 약 70%인 46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아웃렛 가격에서 2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크 제이콥스, 막스마라, 산드로, 마쥬 같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해 폴로 랄프로렌, 브룩스 브라더스,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이다.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콜맨,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같은 골프·아웃도어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리복도 참여한다.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준다.
아웃렛 점포 별로 슈가맨 수퍼송 콘서트, 비눗방울 놀이 체험, 와인&비어 페스티벌, 플리마켓, 푸드마켓 등도 열린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축제”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으로 아시아 톱 쇼핑센터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