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자회사인 화장품 유통전문 업체 에스유알코리아가 멕시코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자본금 납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에스유알코리아는 지난 4월 대통령 멕시코 순방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3자 공동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합작법인 운용하고 브랜드를 출시하기 위해 자본금을 납입하고 영업을 준비 중이다.
멕시코에서 선보일 브랜드 ‘Jacky(멕시코 여배우 재클린 브라카몬테스의 애칭)’는 크림, 미스트,
에스유알코리아에서 기획하고 화장품 제조업체인 콜마에서 제조한다. 멕시코 현지에서는 유통채널인 샌본스, 시어스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리노스는 지난 3월 에스유알코리아의 지분 67%를 취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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