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해 국가별 수입액을 집계한 결과, 중국이 630억 4천만달러로 가장 많고, 일본이 562억 5천만달러 그리고 미국이 372억 5천만달러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나라가 중국에 수출한 금액은 819억 9천만달러로, 189억달러 정도의 무역흑자를 올려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흑자국으로 기록됐습니다.
품목별 무역흑자액은 자동차가 341억 5천만달러로 최대를 기록했고, 이어 무선통신기기 264억 달러, 선박 246억 2천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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