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전문기업 코스틸이 차량용 방향제 제품을 내놓으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스틸은 10일 부즈클럽(Voozclub)의 인기 캐릭터 ‘아둥가 (Adoonga)’와 합작해 클립타입의 차량용 방향제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둥가 방향제'는 힙합, 베이스볼, 서핑 등 인기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살려 차량 내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싱그러운 로즈마리 향, 따뜻한 라벤더 향, 상쾌한 아쿠아 향 등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향을 담았다.
박강섭 본부장은 “천연 에센셜 오일이 타상품 대비높은 함량 함유되어 두통 등을 유발하지 않고 좁은 차량 내에 최적화된 제품” 이라며, “제품의 퀄리티, 향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최고 품질을 지향했다”고 밝혔다.
윤지원 기자 [ jwyuh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