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세계적인 와이파이(Wi-Fi) 관련 시상식 ‘WBA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SK텔레콤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WBA 어워드에 참가해 ‘최고 무선 네트워크 구축’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WBA어워드는 AT&T, NTT도코모, 퀄컴, 시스코 등 세계 통신사업자와 와이파이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무선 브로드밴드 연합’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회사는 와이파이와 스마트 빔포밍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무선백홀’ 장비의 선도적 상용화를 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스마트 빔포밍은 무선전송 과정에서 전파를 하나로 집중시켜 보내는 기술이다.
스마트 무선백홀 장비는 도서지역과 같이 유선 네트워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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