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강남구 청담동 한섬 본사에서 최은숙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한섬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섬은 이날 본사에서 김형종 한섬 대표와 최은숙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열매에 전달된 성금은 서울과 경기권 내 지역아동센터에 책상, 책장, 의자, 조명 등 학습 환경 개선, 박물관 ·미술관 등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한섬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원 동호회와 연계해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한섬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가족들을 위해 총 3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미스코리아 녹원회에도 소
한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교육 환경과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