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김승하 상품개발 본부장, Tan Chooi Khim S&W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인애플캔과 후르츠칵테일 캔 등 열대과일 통조림에 대한 B2B 독점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S&W는 189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최대 열대과일 통조림 생산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S&W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은 필리핀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파인애플을 곧바로 가공해 제품화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필리핀 직영 가공공장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수입업소’로 등록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열대과일 통조림 유통시장은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필리핀에서 가공된 열대과일 통조림이 86% 정도 국내 유통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체결로 연간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해 열대과일 통조림 시장에서 약 190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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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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