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우 하지원과 7년 연속 전속 계약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배우 하지원과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전속모델로 활약해 온 하지원은 이번 재계약으로 7년 연속으로 크로커다일레이디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회사는 하지원은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가 모두 높은 배우로, 3050에 걸친 폭넓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크로커다일레이디 브랜드 정체성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럭셔리 라인 ‘루비라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열정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한껏 살려 브랜드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본부장은 “폭넓은 연령층의 탄탄한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서 배우 하지원을 통해 밝고 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브랜드 가치와 비전을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