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20일 서울 상암동 본사를 마지막으로 23개 종합유선방송사업(SO) 권역에서 ‘사회공헌캠프 발대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의정부를 사업권역으로 하는 나라방송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사회공헌캠프 발대식을 진행해왔다. CJ헬로비전 사회공헌캠프의 총괄은 변동식 대표가 직접 맡아 주도한다.
CJ헬로비전은 본사가 주도하던 전사 공통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역별 사회공헌캠프 조직을 구축해 지역밀착형으로 재편한다. 오는 2017년부터 케이블TV의 지역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올해는 발대식과 함께 사회공헌캠프의 첫 번째 행사로 연말 김장봉사활동을 역대 최대규모로 추진했다. CJ헬로비전은 임직원, 지역주민, 지자체, 지역봉사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CJ헬로비전은 또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한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지역언론, 대학, 시민단체 등과 함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변 대표는 “케이블TV의 미래는 지역에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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