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올한해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개국 이후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 홈앤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해 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교육, 상생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총 75억여원을 집행했다. 또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사회환원율을 전체 영업이익의 5% 이상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헤이븐을 찾아 어린이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겨울 이불 125채를 전달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4년부터 엔젤스 헤이븐과 인연을 맺어왔다. 이에 앞서 회사 소재지인 마포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참여해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
앤쇼핑 관계자는"향후 나눔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연간 기부 금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중소기업 무상 홍보방송인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와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의 확대를 통해 나눔의 실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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