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이어 진행하는 화이트 탐폰의 겨울 캠페인으로 화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국내 유명 패션 매거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탐폰은 제품 손잡이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삽입 시 미끄러움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2% 성장하며 국내 탐폰 시장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크밸리 스키장에 '화이트 탐폰 무빙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샘플링 이벤트를 마련했다. 룰렛 돌리기, 포토촬영 등을 통해 화이트 탐폰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을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탐폰을 여름 물놀이 아이템으로 생각하던 예전과 달리, 20~30대 여성들은 연중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한다"면서 "더 많은 여성들이 겨울에도 자유롭고 당당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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