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을 타고 꾸준히 증가하던 영화 배급권과 음반 판권 등의 해외수출이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음향·영상서비스의 해외수출액은 1억5천690만달러, 한화 천478억원으로 전년보다 7.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음향·영상서비스 수출은 2003년 2
'한류'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데다 동남아 각국에서 한국 음향·영상물의 방영이나 배급에 규제를 가하고 있는 점도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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