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롤이 울산폴리텍대에 설치한 3D프린터 <사진제공=센트롤> |
센트롤은 전국 대학교들과 산학협력을 맺으며 3D 프린팅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협력 일환으로 울산폴리텍대에 센트롤의 3D 프린터를 직접 설치했다. 전문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좀 더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울산폴리텍대는 올해들어 산업융합디자인학과 내에 3D 프린팅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실제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 측은 센트롤의 금속 및 주물사 3D 프린터인 '센트롤 SM250'과 '센트롤 SS150'을 학과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센트롤은 최근 4주 간 여주대학교 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해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해당 기간 산업용 3D 프린터 구조 및 설계 이해, 3D 모델링 실습, 국내외 3D 프린터 기술동향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4주 간 교육 후 절반 이상이 실제 취업에 성공해 의미있는 성과도 올렸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는 "전국 대학교에 진행 중인 교육과정은 3
센트롤은 3D 프린팅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16주 학점이수 교육과정으로 여주대 뿐만 아니라 연내 전국 대학교들과 3D 프린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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