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여행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은 최근 두 달간 사용자들이 검색한 설 연휴 인기 여행지 TOP 15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한국과 가깝고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오사카의 검색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일본 대표 관광도시인 도쿄와 따뜻한 휴양도시 오키나와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아 가까운 일본을 선택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내 여행지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가 5위에 올랐습니다.
이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