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iF 디자인 어워드 2017` 본상 수상

광동제약은 '광동제약 CI'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 기업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의 CI는 기존의 거북이 심볼을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간결하게 현대적 심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개의 붉은 교차선은 건강, 혁신, 열정을 상징하며 미래 인류과학의 핵심구조인 'DNA 이중나선'을 나타냄과 동시에 광동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 협력관계를 뜻한다. 상승하는 선의 모양은 도약과 발전을 의미하며 '미래를 보는 눈'을 뜻하는 중앙부분의 눈동자는 '글로벌 광동'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의 비전과 가치를 전달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 경영'을 강조해왔다. 디자인 센터를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해 2015년 독일 '레드닷(red dot) 어워드', 2016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K-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