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신산지유통활성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지와 도매 조직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농산물을 잘 판매해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기 위한 '신산지유통활성화 전략'은 크게 조직기반 확충과 판매능력 확대로 구분해 각각 3가지 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0년까지 농협경제지주가 산지농협에서 취급하는 원예농산물의 55%를 책임 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판매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원석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