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국내 처음으로 수입된 호주 자연산 '엔데버 새우'를 선보이고 있다. |
엔데버 새우는 호주 북부 카펀테리아만에서 주로 자라는 어종이다. 청정해역의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고 활동량이 많아 육질이 탄탄하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양식 새우 대비 껍질이 단단해 조리 후 살을 발라내기도 쉽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들여오는 물량은 총 6t, 24만여 마리이며, 선상에서 어획 후 급속 냉동시켜 신선도를 보존했다.
판매 기간은 3월 3일부터 31일까지로 100g당 2790원에 판매된다.
회사 측은 국내 캠핑족 확산과 더불어 야외 구이용 수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봄 캠핑시즌에 맞춰 품질이 뛰어난 신품종 새우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수산팀 원현지 바이어는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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