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오는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하이파이 오디오 전시회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2017 Seoul International Audio Show with Melon)'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세계 정상급 오디오 전문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 자리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야마하만의 독보적인 음향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대표 AV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야마하의 제품을 체험할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선보일 야마하의 대표 제품은 프리미엄 북셀프 스피커 NS-5000이다. NS-5000의 가장 큰 특징은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제작에 사용된 정통 일본산 자이론(Zylon) 소재에 있다. 자이론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면서 최적의 탄성을 지닌 신소재로 전체 주파수 범위에 걸쳐 동일한 음색과 음속을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올해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NS-5000 스피커의 시연을 통해 야마하만의 독자적인 고해상도 사운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자사 고유의 무선 음악 플랫폼인 뮤직캐스트(MusicCast) 지원이 가능한 하이파이 제품 및 사운드 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통 하이파이 제품인 하이파이 리시버 R-402에서부터 블루투스 오디오 ISX-80, WX-030까지 다양한 오디오 제품들을 현장에서 뮤직캐스트로 연결하여 탁월한 네트워크 기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외부 인터넷 연결을 통한 Net Radio와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실제 가정집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된 부스에 야마하의 최신 사운드바 제품을 설치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 장면을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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