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평택시 합정동에 문을 연 이래 주말 동안 3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라인의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인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초 분양 물량으로 지상 30층 11개동 71㎡ 210가구, 84㎡ 272가구, 110㎡ 270가구 등 총 752가구로 이뤄졌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삼성 고덕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인SRT 지제역, 광역교통망까지 갖춰졌습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는 15일에 발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진행합니다.
평균 분양가는 1140만원대로 입주는 2019년 7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백승만
분양업체 본부장
삼성반도체가 들어오기 때문에 자족 신도시 기능을 갖고 있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작년 12월에 개통된 SRT까지, 광역 교통까지 좋아지다 보니까 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거 같고요. 지역 내 분양가 부담은 저희가 무이자 혜택을 드리면서 조금 더 완화를 해드렸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