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SK텔레콤이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통합교통서비스 개발을 추진합니다.
LH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SK텔레콤과 통합교통서비스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통합교통서비스 기술은 공급자 위주로 제공된 교통시스템 기반에서 벗어나 사용자 중심의 최적교통수단과 경로 제공, 통합 과금 등 교통수단 관련 통합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복합 기술입니다.
그동안 LH는 카셰어링(행복카) 운영기술, 스마트그리드에 대응한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방안, 임대주택의 유휴 주차공간 활용방안 등 개발로 이동복지 시장을 선도하며 독자적인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SKT는 국내 1위 내비게이션인 T맵, 카
LH와 SKT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통합교통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가치창조형 교통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