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회사 전체 현장의 식당에서 우리 쌀을 소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는 어제(8일) 농협 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흥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권석환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 김재명 미곡종합처리장 광주전남운영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습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대보건설의 약 60개 현장 식당에서는 연간 약100톤 규모의 농협 쌀을 소비하게 됩니다.
대보그룹 계열사에서도 점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
대보건설 관계자는 쌀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며 전남 곡창 지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모든 현장 식당에 공급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 과 사기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