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 기반을 둔 저비용항공사, LCC인 에어아시아 그룹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동안 글로벌 해커톤 대회인 '에어볼루션(Airvolution) 2017'을 진행했습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부터 최종 결과물 제작까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개발자 대회입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에어볼루션' 본선은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에어아시아 본사 '레
18시간의 대회 끝에 우승을 차지한 싱가포르의 '아비아토(Aviato)'팀에게는 에어아시아 취항지 어디로든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티켓을 포함한 푸짐한 상품과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